맥주효모는 모발이 자라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영양소를 포함한
종합 비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효모샴푸 고르는 법!
맥주효모 함량
시중의 많은 제품들을 보면 맥주효모 함량은 전체용량에 소량 들어가 있거나
함량은 언급조차 되어 있지도 않은 제품들이 수두룩합니다.
시중의 제품들을 보면 함량이 70,000ppm부터 500,000ppm까지 제각각인데
함량이 100,000ppm이하인 것들은 맥주효모에 있는 아연, 엽산, 철분, 셀레늄, 시스테인 등
모발과 관련된 영양 성분들의 함량이 작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량이 100,000ppm이하인 제품들은 가급적 기피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많다고 강조하는 제품들은 함량이 많다고 효과가 보장되거나 뛰어난 제품은 아닙니다.
맥주효모샴푸라고 해도 너무 많은 효모가 들어가게 되면 정작 두피와 모발에 필요한 비오틴, 판테놀등의
함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적정한 비율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맥주효모는 200,000ppm ~ 300,000ppm 정도면 됩니다.
기능성 제품
기능성 원료의 성분
기능성이란 해당 증상에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식약처에서 해당 기능성이 있다는
인증을 받은 원료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탈모 증상 완화 샴푸에 기능성이 없다는 건 앙꼬 없는 찐빵과 다름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탈모샴푸라고 광고하는 제품들 중에는 기능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음에도
마치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풀리거나, 정확히 기능성 인증 받지 못한 제품들이 수두룩하기때문에
꼭 확인하셔야 후회하시는 경우를 막을 수 있습니다.